발베니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세계 최고라고 불릴만큼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조니워커 블루라벨과 더불어 고가의 위스키로 알려져있는데요. 이 비싼 술인 발베니 12년산 한병이면 1주일동안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그만큼 맛 또한 일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어요. 그렇다면 발베니란 어떤 술인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싱글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 란 무엇인가요?
싱글몰트 위스키는 보리만을 원료로 하여 증류소에서만 생산되는 위스키를 말합니다. 다른 곡물들을 섞지 않고 오직 보리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향미가 풍부하고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몰트 위스키중에서도 특별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답니다.
위스키 제조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보통 맥아를 건조시킬때 피트라는 석탄재를 이용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스모키한 향이 나는 위스키가 만들어진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위스키를 ‘피트향’ 이라고 부르는데요, 대부분의 싱글몰트 위스키가 피트향을 갖고있답니다.
발베니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발베니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수작업방식으로 만들어져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매년 한정수량으로만 생산되기 때문에 희소성있는 명품 위스키랍니다.
이제 왜 발베니가 그렇게 비싸고 귀한술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저도 아직 마셔보진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마셔보고싶네요. 여러분도 발베니 한잔 어떠세요?